[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대규모 투자은행들은 내년 첫 통화정책회의에서도 유럽중앙은행(ECB)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와 골드만삭스,시티그룹 등을 비롯한 주요 대형 증권사들은 인플레이션 둔화를 이유로 ECB가 내년 1월 30일 첫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머니마켓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유로존 금리가 현재 3%에서 내년말까지 1.85%까지 내려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유로존의 경우 지난주 공개된 PMI서비스와 제조업지표가 모두 위축되면서 전반적인 기업 활동이 크게 위축된 상황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로존 인플레이션은 지난 10월 2.0%에서 지난 11월 2.3%로 상승했으나 현재 ECB는 유로존의 내년 인플레이션이 2.1%, 2026년에는 1.9%까지 하락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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