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WBD)가 투자의견 상향 평가에 2% 넘게 오르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오전 11시1분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6% 상승한 9.73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보다 소폭 상승하며 출발한 주가는 장 초반 내내 오름세를 이어가며 9.93달러까지 움직이기도 했다.
이날 초반 상승배경은 모팻나타손이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자산과 인수합병(M&A) 가능성에 주목하며 낙관적인 분석을 내놓은데 따른 것이다.
이들은 “점차 회사의 안정성이 커지며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커지며 회사내 경영진들에게 보다 혁신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압력을 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인수합병 가능성에 주목하며 “이 두 가지 이유 모두 현재 이 종목의 가격이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해당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려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