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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 최근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새로 이사한 집을 공개했습니다. 1층엔 가구들이 수납된 넓은 거실과 세련되고 잘 정돈된 부엌, 침실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채광이 좋은 거실에선 대형 통유리 창 너머로 그림과 같은 한강뷰가 펼쳐졌으며 주방은 오각형 구조로 보였습니다. 이어지는 욕실에는 히노키탕이 설치돼 있는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습니다.
또 2층엔 미니 라운지와 개인 테라스가 있어 반려견들을 위한 공간으로 꼽혔습니다. 키는 방송을 통해 “부모님과 함께 살 때부터 집은 나의 보호소이자 요새, 놀이동산, 식당, 술집 다 될 수 있어야 한다”며 “이걸 다 따로 느낄 수 있어야 잘 사는 거라는 말을 들었다”며 자신의 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 아파트는 지하 5층부터 지상 3층으로 총 7가구 규모로 알려졌으며 전세 가격은 25억~42억원대로 형성돼 있습니다. 매매의 경우 현재 매물 자체가 없으며 매매가격은 최소 30억원에서 1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소수정예로 구성된 단지인 만큼 이웃 간의 간섭이 적으며 보안시스템도 철저히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키는 전세로 38억원 상당에 입주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한강뷰에 테라스 구조를 선택해 시세보다 비싼 가격에 계약한 것으로 보입니다.
화이트캐슬은 한남동과 옥수동 경계선상에 위치해 있으며 자동차로 5분거리에 한남동 유엔빌리지, 한남더힐, 나인원한남 등이 있습니다.
한편 키는 최근 발생한 경북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기탁했습니다. 그는 고향지역인 경상도 지역 주민들이 대형산불에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