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위스키 제조업체 브라운-포맨(BF.B)이 최고재무책임자(CFO) 은퇴 소식과 관세 여파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오후12시37분 브라운-포맨 주가는 전일대비 5.06% 하락한 29.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보합권에서 출발했던 주가는 CFO 교체 소식이 전해지며 낙폭을 확대했다.
브라운-포맨은 30년간 근무한 리앤 커닝엄 CFO가 2026년 5월 은퇴한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장기 재임한 재무 책임자의 퇴진이 불확실성을 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더불어 올해 들어 20% 넘게 하락한 주가에는 관세 부과에 따른 수익성 압박도 반영돼 있다.
투자자들은 후임 CFO 체제에서 비용 구조 개선과 글로벌 사업 전략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주목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관세 부담이 해소되지 않는 한 반등 모멘텀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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