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모더나(MRNA) 주가가 하락 중이다. 모건스탠리가 목표가를 상향했지만 그동안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8일(현지시간) 오전 11시22분 현재 모더나는 전 거래일 대비 7.18%(5.73달러) 하락한 74.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모더나에 대한 목표가를 기존 33달러에서 39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모건스탠리는 “바이오테크 섹터는 광범위한 시장 주도권과 금리 인하 수혜를 입을 수 있다”면서 “과거 데이터는 바이오테크가 금리에 민감하기 때문에 금리 하락 환경에서 강력한 성과를 보였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다만 모더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의 독감 백신 승인 권고와 사이언스데이 행사 등의 호재가 이어지면서 급등했다. 지난 6일에는 장중 85.60달러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 기록을 다시 쓰기도 했다.
이에 따라 차익 매물이 쏟아지면서 주가 역시 크게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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