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웬디스(WEN) 주가가 급락 중이다. 넬슨 펠츠가 웬디스 인수 계획이 없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27일(현지시간) 오전 11시22분 현재 웬디스는 전 거래일 대비 12.44%(1.12달러) 내린 7.9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밝은 소식통을 빌어 펠츠의 트라이언펀드매니지먼트가 현재로서는 웬디스를 인수해 비상장화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트라이언은 웬디스 지분 약 16%를 보유하고 있다. 이달 초 블루파이브캐피탈 및 웬디스 가맹점 운영사인 플린그룹 등의 투자자 컨소시엄과 함께 인수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이에 따라 웬디스 주가는 소식이 나왔던 당일인 지난 12일에만 약 15% 상승했으며, 이후 9개월 만에 최고치 근처까지 치솟으면서 기업가치도 17억달러까지 불어났다.
하지만 트라이언은 최근 웬디스 주가 및 밸류에이션 등을 포함한 웬디스 실적과 전략적 방향성 등에 대한 우려로 웬디스 인수를 망설이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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