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엔비디아(NVDA)가 실적 기대감이 다시 부각되며 140달러 회복을 시도 중이다.
21일(현지시간) 오전 11시12분 엔비디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95% 오른 139.01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UBS는 보고서를 통해 “최근 엔비디아가 공급망 이슈와 블랙웰 서버 랙에 대한 우려로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며 “특히 지난분기 실적 발표 이후 시장 기대감이 다소 낮아진 모습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해당 투자은행은 엔비디아에 대해 “여전히 확신한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재차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4분기 실적 결과는 호조를 보일 것으로 에상하는데다 올 1분기 가이던스와 단기적인 전망에 대해서도 최근 투자자들의 우려는 과정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엔비디아는 오는 2월26일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시장에서는 주당순이익(EPS) 가 0.84달러, 매출액은 38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