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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문고 학생들은 1일 명예감정평가사가 돼 감정평가를 한 뒤 모의감정평가서에 서명하는 등 감정평가업무를 직접 체험했다. 이어진 부동산경제 교육 시간에 학생들은 등기부등본 등 부동산 서류를 직접 확인해 봄으로써 임대차계약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스스로 예방할 수 있는 경험을 했다.
김순구 감정평가사협회장은 “학생들이 감동교실을 통해 직접 진로체험을 함으로써 학생들 스스로 진로 결정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에게 올바른 부동산문화를 지속적으로 소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