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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주년 서울교통공사, 6억8000만원 사랑의 열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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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윤 기자I 2021.05.31 06:00:00

기초수급대상자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 지원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창립 4주년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에 직원들이 모은 기부금 6억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과 윤영석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왼쪽) 등 주요 인사가 사랑의열매 서울지회에 26일 모여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공사와 모금회는 지난 26일 사랑의열매 서울지회에서 김상범 공사 사장, 공사 양대 노조 위원장들과 윤영석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금 모금은 노사 공동으로 총 9197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모금된 기부금은 서울지역 기초수급대상자 등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운수수입이 크게 감소하고 방역 비용이 늘어나는 등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코로나19로 보다 힘들어하는 이웃을 돕고 노사가 공동으로 난관을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행사를 진행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공사는 이날부터 6월 16일까지 ‘자원봉사주간’으로 정하고 매칭그랜트, 급여 끝전모으기로 모은 돈 6400만원을 내달 중순까지 활용해 결연복지시설을 돕거나 전통시장상품권을 구매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사가 공동으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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