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트루이스트는 글로벌 금융 대기업 뱅크오브아메리카(BAC), 웰스파고(WFC), 시티그룹(C)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신규 제시했다. 이는 현재 해당 기업이 효율성 개선과 유형자기자본이익률(ROTCE) 상승을 통해 긍정적인 실적 개선 가능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 데 따른 것이다.
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트루이스트의 한 분석가는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 시티그룹 모두 비용 효율화 및 경기 순환 요인을 활용해 중장기적으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봤다.
특히 이들 기업이 향후 몇 년간 자산관리와 대출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으로 평가했다.
이날 오후12시48분 뱅크오브아메리카 주가는 전일대비 1.52% 상승항 46.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각 웰스파고는 0.25% 오른 72.21달러에, 시티그룹은 1.44% 상승한 73.79달러에 거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