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더위가 빨리 찾아온 데다 간편 보양식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자 보양식 상품 출시 시점을 예년보다 초복(7월15일) 기준 한 달가량 앞당겼다.
올해 보양식 라인업은 삼계탕만 아니라 △장어덮밥 △전기구이한마리통닭 △스지도가니탕 △갈비탕 △닭볶음탕 등으로 다양해졌다. 지난해 GS25의 복날 보양식 매출액을 보면 삼계탕을 제외한 보양식 비중이 61.2%로 2년 전보다 29.3%포인트 높아질 정도로 편의점 보양식 수요가 삼계탕 외 다른 메뉴로 확대되면서다.
GS25는 올해 ‘한마리민물장어덮밥’과 ‘전기구이한마리통닭’을 주력 상품으로 내놨다. 한마리민물장어덮밥은 장어 원물을 찌고 숙성한 뒤 양념을 발라 굽는 공정을 세 차례 반복해 특유의 풍미와 촉촉한 식감을 높였다. 전기구이한마리통닭은 오븐 조리 방식으로 기름기를 뺐으며 찹쌀밥에 허니머스타드, 소금이 함께 구성돼있다.
가격은 장어덮밥 8900원, 통닭 9900원으로 1만원 이하로 책정됐다. 전통 보양식인 ‘유어스 하림삼계탕’은 다음달부터 1+1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 부담을 낮춘다.
이와 함께 GS리테일이 전개하는 홈쇼핑 GS샵은 대표 건강기능식품인 ‘정관장 홍삼’을 TV 홈쇼핑에서 판매한다. 17일엔 파우치 액상 형태의 ‘정관장 홍삼천국’을, 24일엔 스틱 형태의 ‘홍삼정 마일드센스’를 각각 선뵌다.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인기 보양 식재료인 한우·생닭·전복, 수박을 비롯한 제철과일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이도현 GS리테일 냉장·냉동팀 상품기획자(MD)는 “보양식 수요가 삼계탕 중심에서 장어, 치킨 등 다양한 메뉴로 확대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보양식 출시 시점을 앞당기고, 고물가 상황 등을 고려해 고객들이 부담 없이 보양식을 즐길 수 있도록 주요 상품 가격을 1만원 미만으로 구성하는 등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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