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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윙형 지상파 DMB폰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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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훈 기자I 2005.10.09 10:59:30

11일 한국전자전서..초슬림슬라이드폰, 명품폰 세린 등도 공개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삼성전자(005930)는 11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을 통해 스윙형 지상파 DMB폰과 초슬림 슬라이드폰 등 4분기 출시 예정인 신제품들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스윙형 지상파DMB폰(모델명 SPH-V2300, 사진)은 두 번째 지상파DMB(디지털 멀티미디어방송) 단말기로 가로본능 스타일에서 발전, LCD 화면이 180도까지 돌아가는 스윙형 디자인을 채택한 게 특징이다.

2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했고, DMB나 사진 등을 TV에 연결해 볼 수 있는 TV아웃 기능과 DMB를 보면서 전화·문자가 가능한 멀티태스킹 기능 등이 돋보인다.

삼성전자는 국내 슬라이드폰중 가장 얇은 제품도 공개한다.

두께가 15.9mm에 불과한 초슬림슬라이드폰(모델명 SPH-8400)은 삼성전자가 내놓는 세번째 초슬림폰으로 130만 화소 카메라와 파일뷰어, MP3기능 등을 내장했다.

이 제품은 에어플레인 모드(통신제한 모드)를 국내 최초로 탑재했다. 에어플레인 모드란 공연장 등 공공장소에서 전화통화 등 주파수가 발생되는 기능들은 제한하고 MP3 기능 등은 자유롭게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휴대폰 에티켓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말한다.  

삼성전자는 뱅앤올룹슨(B&O)과 공동 개발한 명품폰 `세린`, 3GB 하드디스크를 장착한 슈퍼뮤직폰, 블루블랙폰Ⅱ 등도 출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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