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로이터 통신은 20일(현지 시각) 카토 네트웍스(Cato Networks)가 상장 준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카토 네트웍스의 최고경영자(CEO)인 숄로모 크래머는 골드만삭스, JP모건 체이스, 바클레이즈에 주식시장 반등을 대비해 더 빠른 기업공개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측은 2025년 초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카토 네트웍스는 사모펀드 업계로부터 약 30억달러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으며, 이번엔 5억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기업가치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JP모건과 바클레이즈는 이에 대한 로이터 통신의 논평을 거절했으며, 카토 네트웍스와 골드만삭스는 응답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