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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하고 신비한 캘리포니아 국립공원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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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록 기자I 2016.01.03 09: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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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관광청 5개 국립공원 소개해

요세미티 국립공원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미국 국립 공원 관리국에서 추천하는 대표 국립공원 5곳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미국 국립 공원 관리국이 설립 100주년을 맞는 해. 이에 다양한 기념 사업과 이벤트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래슨 화산 국립공원은 캘리포니아 북동쪽에 자리했다. 진흙, 화산 분기공, 유황 분출구 등 활화산의 흔적을 볼 수 있는 곳. 이곳의 대표 관광 명소인 ‘래슨 피크’는 1914년 5월 폭발을 시작해 이후 3년 간 활동하다 멈췄다. 지금은 주변 지역이 정리되어 트레일과 전망로를 통해 안전하게 화산 지대를 방문, 화산 활동 흔적을 관찰하고 돌아볼 수 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웅장한 폭포와 세계 최대 화강암 바위로 유명하다. 198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고, 연간 4백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국립 공원으로 손꼽힌다. 면적이 3060㎦에 달한다. 요세미티 밸리의 깎아지른 듯 솟은 기암 절벽들, 투올러미 초원의 아름다운 고산 식물들 등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장엄한 자연의 절경을 선사한다.

세쿼이아 & 킹스 캐니언 국립공원은 하늘을 찌를 듯이 거대한 세쿼이아 나무 숲과 깊은 협곡으로 유명하다. 이 공원에는 미국 본토 최고봉인 휘트니 산과 북미 최고 수준의 깊이를 자랑하는 킹스 리버 캐니언을 비롯, 세계에서 제일 큰 나무로 알려진 셔먼 장군 나무 등이 위치하고 있다.

채널제도 국립공원은 산타바바라와 남부 캘리포니아 앞바다에 위치한 5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배나 경비행기를 타야 방문할 수 있는 외롭지만 매우 신비로운 곳이다. 특히 이곳은 수많은 식물종과 야생의 보고로 ‘북미의 갈라파고스’라 불린다.

데스밸리 국립공원은 미국 본토에서 최대 규모의 국립공원. 1만 3000㎦의 광활한 사막 지형으로 해수면보다 낮은 소금 사막, 병풍처럼 둘러친 높은 봉우리들과 다채로운 사암 협곡들이 늘어서 있다. 이곳은 극단을 오가는 불가사의한 지형으로 유명하다. 미국에서 가장 기온이 높은 지역과 서반구에서 고도가 가장 낮은 지점이 역설적으로 이 지역에 모두 위치하고 있다.

래슨 화산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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