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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선 이틀 앞 대구·부산 유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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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서 기자I 2025.06.01 08:51:47

고향 안동서 유세 시작
선거 운동 마지막 날 여의도 유세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선 이틀을 앞두고 험지로 평가받는 안동과 대구, 부산 등지를 방문한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께 자신의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 첫 유세를 진행한다.

그는 이어 대구와 울산 부산 등지를 차례대로 찾으며 유세에 나선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 대변인은 “이재명 후보는 대한민국의 ‘경제·문화의 뿌리’인 영남을 찾아 영남지역을 ‘K-이니셔티브’의 중심축으로 변화시킬 비전과 방안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후보는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이후 지난 13일에 대구·경북과 울산, 14일에 부산, 경남을 방문했다. 지난 15일에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제16주기 참배 일정을 겸해 경남 양산을 찾은 바 있다.

한편, 이 후보는 선거 운동 마지막 날인 2일에는 ‘빛의 혁명’을 강조하는 의미로 국회의사당이 있는 여의도에서 마지막 유세를 할 계획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1일 대전시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유세에서 한화이글스의 전설적인 투수였던 송진우 감독의 21번 유니폼을 입고서 21대 대선 승리를 다짐하며 힘찬 투구동작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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