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전석훈 경기도의회 AI특위위원장, AI전문고 설립 추진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황영민 기자I 2026.10.04 09:37:12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도의회 민주당 AI기본법 시행 맞춰 특위 구성
AI정책 기준선 및 기업 육성 전략 모색
학교-대학-기업-연구기관 이어지는 인재 생태계 구상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전석훈 경기도의원(재선·성남3)이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AI특별위원장을 맡아 도내 ‘AI전문고’ 설립에 앞장선다.

전석훈 경기도의회 민주당 AI특별위원장.(사진=경기도의회)
전석훈 경기도의회 민주당 AI특별위원장.(사진=경기도의회)
4일 이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도의회 민주당은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인공지능 기본법) 시행 원년을 맞아 AI특위 구성을 마치고, 위원장에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전석훈 의원을 호선했다.

전 위원장은 2024년 7월 전국 최초로 제정된 경기도 인공지능 기본조례를 대표발의한 바 있다. 현재 경기도는 조례에 의거 ‘경기도 인공지능 종합계획(2026~2030)을 수립 중이며, 민간위원 19명을 포함한 경기도 인공지능위원회도 지난해 11월 발족시켰다.

이번에 출범한 AI특위는 경기도의 AI정책에 대한 기준선을 세운다. 도가 직접 해야 할 정책과 민간에 위탁할 사업을 비롯해 지금 바로 착수할 과업과 향후 추진 과제 등을 분석해 도정에 제시한다. 복지 등 민생과 관련된 정책 결정 과정에서 AI를 어디까지 사용할 지에 대한 판단 기준도 제도화한다.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메카, 판교를 중심으로 전국에 가장 많은 AI·SW 기업이 모인 경기도의 환경적 특성을 반영한 창업·투자·실증 관련 제도와 예산도 들여다 본다. 경기도와 공공기관이 가진 데이터와 실증 기반을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도의 AI 관련 사업이 기업 실적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AI특위는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AI전문고 설립도 추진한다. 고등학교부터 시작해 대학, 기업, 연구관으로 이어지는 인재 양성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경기도교육청과 협의 및 기업 참여를 끌어내 졸업 뒤 취업으로 바로 이어지는 통로도 설계한다.

전석훈 위원장은 “AI 혁신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자 경기도의 미래 성장동력을 좌우할 핵심 열쇠”라며 “AI를 도입하는 것만이 정책이 아니다. 무엇을 하지 않을지 정하는 것도 정책이다.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AI 정책과 혁신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