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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2016년부터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는 하수악취 저감을 위해 자치구 악취저감 추진실적의 종합평가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예산분야(15) △시설설치분야(13) △관리·점검분야(45) △홍보분야(5) △민원개선 등 기타분야(22)등 5개분야 15개 세부항목에 대해 시행했다. 정화조 공기공급장치 등 하수악취 저감시설 설치와 관리·점검분야에서 실적이 우수한 자치구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상위 그룹 11개 자치구에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유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정기적인 평가로 자치구의 하수악취 저감과 관심도를 제고시키고 예산, 기술 지원을 적극 확대해 ‘하수악취 없는 서울거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