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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주도한 전야제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 국내 기업계 거물과 BTS RM, 제이홉, 배우 윤여정, 이정재, 송승헌 씨 등 문화예술계 톱스타들이 참석했다.
이부진 사장은 레드카펫을 밟고 입장했으며, 이서현 리움미술관 운영위원장은 취재진의 카메라에 포착되지 않았지만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태원 회장은 사실혼 배우자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과 함께 참석했다. 미술을 전공한 김희영 이사장은 현재 미술계에 몸을 담고 있다. 김희영 의사장은 지난 7월 자신이 총괄 디렉터로 있는 제주 포도 뮤지엄에서 기획전을 열었다.
현대가에서는 정의선 현대차그룹과 사촌지간인 정대선 HN 사장의 아내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모습을 드러냈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시어머니인 이행자 여사는 제주도에 본태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는 한국 전통 수공예품들이 전시돼 있다.
또한 배우 윤여정을 비롯해 하지원, 이병헌, 송승헌, 유아인, 이하늬, 이정현, 이정재 등이 참석해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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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는 CJ의 4대 성장 엔진인 컬처(Culture), 플랫폼(Platform), 웰니스(Wellness), 서스테이너빌리티(Sustainability)를 소개하는 브랜드월이 설치된다. CJ그룹의 비전을 이미지화 한 영상을 상영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한편 프리즈 서울은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프리즈는 미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엔데버 자회사다. CJ ENM은 올해 엔데버 자회사 ‘엔데버 콘텐트’를 인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