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인베스코는 4분기 EPS는 0.52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 0.48달러를 8.3% 웃돌았다. 매출은 11억6000만달러로 시장 기대와 부합했으며 전년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4분기 동안 ETF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 관리 상품에서 256억달러의 장기 순유입 자금을 기록하며 총 운용자산(AUM)은 전 분기 대비 2.8% 증가한 1조8500억달러를 달성했다. 또한 조정 영업이익률은 33.7%로 전분기 31.6% 대비 개선되며 수익성 강화가 뚜렷했다.
앤드류 슐로스버그 CEO는 “다양한 투자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가 고객 수요를 충족시키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이번 실적은 효율적인 자산 관리와 비용 통제가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12시51분 인베스코 주가는 전일대비 6.48% 상승한 18.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