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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관계자는 “치질은 컨디션에 따라 호전되거나 악화하기를 반복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데 초기부터 치센처럼 먹는 치질약으로 관리하는 것이 도움을 준다”며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86%가 치질약에 대한 인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치질에 대한 올바른 소비자 인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들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치센캡슐은 가까운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1일 2회, 1회 1정씩 복용하면 된다. 증상이 심할 경우 1일 6정까지 복용이 가능하다. 한편 동국제약은 지난해 10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치질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청결 문제로 발생하는 것이 아님에도, 발생 부위가 민감해 숨기게 되는 질환인 치질에 대해 바르게 알고 초기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자’는 취지로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