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TD코웬은 아마존(AMZN)의 주가가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을 가지고 있다면서 새해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전했다.
또한 목표주가를 기존 240달러에서 265달러로 높였다.
이는 지난 11일 종가 대비 약 15.1%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존 블랙레지 TD코웬 애널리스트는 향후 몇 년간 아마존의 수익성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글로벌 매출 성장이 견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운영 마진의 지속적인 확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매출 성장 가속화, 순현금 증가 등 주요한 성장 동력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규제 리스크 확대는 주가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