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를 비롯한 암호화폐 관련주들이 예상보다 강력한 경제성장률 지표에 조기 금리인하 기대감이 꺾이며 동반 하락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오후1시8분 기준 코인베이스는 전일대비 3.44% 하락한 239.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각 로빈후드(HOOD)는 2.31% 내린 119.55달러를 기록 중이며 비트코인 채굴기업 마라홀딩스(MARA)와 스트래티지도 각각 3.92%, 4.30% 밀린 9.73달러, 157.26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4.3%로 집계돼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자 연방준비제도(Fed)가 2026년 초 금리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확산했다.
긴축 장기화 우려에 비트코인 가격이 약보합세를 보이자 관련주 투자심리도 급격히 얼어붙었다. 개장 전 전해진 GDP 서프라이즈 소식에 일제히 하락 출발한 이들 종목은 장중 내내 매도 우위 양상을 보이며 오후 들어서도 반등 모멘텀을 찾지 못한 채 바닥권에서 횡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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