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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온라인 택배의 경우 배송 접수가 연휴 4~5일 전에 마감되는만큼 온라인 구매 시기를 놓치거나 명절에 임박해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수요가 집중돼서다.
이 같은 수요를 잡기 위해 롯데백화점은 오는 27일까지 ‘바로 픽업’ 상품 50여종을 엄선해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1+ 등급 한우의 등심, 채끝, 부채살을 각 300g씩 담아 총 0.9kg의 소용량으로 구성한 ‘한우 소확행 로얄 GIFT(20만 8000원)’다.
이 외에도 ‘에센셜 샤인·애플망고 GIFT(12만원)’, ‘영광 굴비(12만~22만원)’, ‘바라기 경앤옥 오리진(18만원)’, ‘올리닉 프로바이오틱스 100억 세트(8만 9000원)’, ‘견과 5종 GIFT(7만원)’ 등도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디저트와 차, 주류 선물 세트도 준비했다. 대표적인 주류 및 차 선물 세트로는 ‘이와 5아쌍 블라주 4(22만원)’, ‘지애의 봄 향기 전통주(3만 8000원~5만 8000원)’, ‘바샤커피 헤리티지 기프트 세트(11만 8000원)’, ‘피프티그램 아로마티카(6만 9000원)등이 있다.
또한 연휴 직전인 오는 27일까지 수도권 전점(19개점)에서는 설 선물 세트를 3시간 안에 배송해주는 ‘바로 배송 서비스’도 운영한다.
바로 배송 서비스는 명절 선물세트를 7만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 점포 기준 반경 5km 이내 주소지로 당일 3시간 안에 배송해주는 롯데백화점의 명절 전용 특별 배송 서비스다.
최형모 롯데백화점 푸드부문장은 “연휴 직전에는 축산, 청과와 같은 전통 선물 세트는 물론, 구매 후 직접 들고 가기 좋은 바로 픽업 상품까지 명절 선물 세트의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라며 “롯데백화점이 엄선해 준비한 설 선물 세트들과 함께 더 따뜻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