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스타인의 분석가 하르시타 라와트는 “로빈후드는 현재 규제로 인해 제한적인 암호화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쟁사에 비해 토큰 상장 수가 적고 스테이킹, 대출, 파생상품, 스테이블코인과 같은 수익 모델이 부재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친암호화폐 정책 전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향후 사업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라와트 분석가는 로빈후드가 규제 환경 개선 시 주요 수혜 기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추가적인 토큰 상장과 신규 암호화폐 제품 도입을 통해 매출 기회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 오전11시38분 로빈후드 주가는 전일대비 2.51% 상승한 36.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