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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2019년부터 전국 시도와 마이스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 새롭게 업무협약을 체결한 전라남도는 10번째 지역이다.
시는 최근 웰니스와 한식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국제 관광 동향을 고려했을 때,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미식의 고장으로도 알려진 전라남도와의 협약은 시의적절하며 고품격 국제 마이스 도시로 함께 성장할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라남도에서는 올해 남도국제미식산업 박람회나 내년 여수세계섬박람회 등 굵직한 대형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으로, 전 세계 마이스 관광객의 발길이 더욱 모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울시와 전라남도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아랍에미리트, 독일 등에서 열리는 국제 마이스 전문 전시회에 참가해 지역 특화 관광 자원을 알리는 공동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각 국제 전시회에서 ‘서울시 마이스 부스’를 운영함과 동시에 전라남도가 포함된 지역 상생 마이스 협의체인 ‘플러스 시티즈(PLUS CITIES)’ 브랜드를 내세워 각 시도가 보유한 문화관광 자원을 전 세계 마이스 관계자에게 알릴 계획이다.
또한 시는 마이스 행사와 연계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도를 오고 가는 투어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고 공동 사전답사 여행(팸투어)이나 설명회 등도 개최할 계획이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세계 최고의 마이스 도시로 인정받고 있는 서울은 지방과 상생하는 마이스 생태계를 꾸준히 구축해왔으며 앞으로도 한국 마이스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서로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적극 공유하고 국내외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여 국제 마이스 도시로서 함께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