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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키즈, 패션에 '작은 동물원' 담아…에버랜드 새끼 동물이 쏙

성세희 기자I 2018.07.27 06:00:00
에버랜드와 협업해 동물원에 서식하는 새끼 동물의 모습을 실제 모습으로 디자인한 빈폴키즈 ‘리틀 주(Little Zoo)’ 제품을 입은 어린이 모델.(사진=삼성물산)
[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 빈폴키즈는 에버랜드와 협업해 동물원에 서식하는 새끼 동물의 모습을 실제 모습으로 디자인한 ‘리틀 주(Little Zoo)’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빈폴키즈는 에버랜드 대표 동물인 △판다 △호랑이 △사자 △얼룩말 △기린 △토끼 △부엉이△사막여우 등을 디자인했다. 또 다양한 동물 모습을 디자인으로 풀어내 상품에 생동감을 더했다. 특히 줄무늬와 다양한 색상을 조합한 제품부터 동물 실제 사진 프린트에 왕관이나 당근, 사탕 등 디자인을 추가해 재치있게 표현했다.

빈폴키즈 ‘리틀 주’ 제품군은 티셔츠와 스웨터, 후드 티셔츠와 에코 백 등으로 구성됐다. 제품 가격은 티셔츠 4만8000원, 스웨터 6만8000원~7만8000원, 후드 티셔츠 8만8000원, 에코 백 3만9000원이다.

빈폴키즈는 오는 29일까지 ‘리틀 주’ 상품 구매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리틀 주’ 에코 백과 에버랜드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또 SSF샵에서 이번 협업에 활용된 동물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이유를 댓글로 달면 ‘리틀 주’ 에코 백과 에버랜드 이용권 등을 증정한다.

윤성호 빈폴키즈 팀장은 “어린이가 사랑하는 동물을 주제로 에버랜드와 협업해 사랑스러운 상품을 출시했다”라며 “살아 움직이는 듯한 동물의 실사 프린트와 색상 조합이 입는 아이뿐 아니라 보는 사람에게 절로 웃음이 나오게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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