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원장과 김 부위원장은 지난 9일에 열렸던 1차 청문회에는 나란히 불출석했으나 2차 청문회는 참석키로 결정했다. 야당의 공세가 거세지자 정면돌파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방통위는 이 위원장의 직무정지됨에 따라 김 부위원장이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이후 방통위는 과방위 현장검증에서 야당의 공세에 강하게 반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치하고 있다.
2차 청문회에 이 위원장과 김 부위원장이 출석함에 따라 21일로 예정된 3차 청문회는 열리지 않을 가능성도 크다. 야당은 현재 방송장악 관련 국정조사도 추진 중이다.
같은날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김영철 검사(북부지검 차장검사)에 대한 탄핵소추 청문회’가 개최된다.
하지만 탄핵소추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된 김 차장검사는 “탄핵 소추 당사자를 증인으로 출석시키는 것은 위헌·위법적”이라며 불출석 의사를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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