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2일(현지시간) 오후장 특징주
테슬라(TSLA)가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4분기 인도량을 발표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 측이 발표한 4분기 차량 인도량은 41만8227대로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했다. 이는 월가 전망치 42만6000대를 하회하는 수치다.
실적 실망감이 매물 출회로 이어지며 이날 오후3시32분 테슬라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23% 내린 439.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반도체 장비업체 ASML(ASML)은 특별한 호재성 공시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지난해부터 이어진 인공지능(AI) 반도체 훈풍에 힘입어 9% 넘게 폭등하고 있다.
ASML은 2025년 한 해 동안 54.4%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으며 새해 들어서도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탄력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같은시각 ASML은 9.51% 급등한 1171.58달러선에 움직이고 있다.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업 버티브홀딩스(VRT)는 글로벌 투자은행(IB)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 소식에 8%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바클레이즈는 버티브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올려 잡았다.
바클레이즈 측은 최근의 주가 변동성이 오히려 매력적인 진입 시점을 만들어줬다고 평가하며 이익 전망치의 추가 상승 여력이 주가 아웃퍼폼을 이끌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시각 버티브홀딩스는 8.38% 오른 175.59달러를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