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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연구소, 산업연구원과 '생산적 금융' 활성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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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배 기자I 2026.05.03 09:04:38

업무협력 체결…산업별 금융지원 방안 공동 연구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는 산업연구원(KIET)과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는 지난달 30일 산업연구원(KIET)과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정희수 하나금융연구소장(사진 오른쪽)과 권남훈 산업연구원장(사진 왼쪽)이 업무협약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금융연구소와 산업연구원은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특히 △산업과 금융정책의 연계 방안 △산업별 맞춤형 금융지원 솔루션 개발 △산업·금융 데이터 결합 기반 가치평가모형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하나금융그룹 내 생산적 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산업연구원 전문가가 참여해 교육·연구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으로 산업연구원은 신성장산업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하나금융그룹의 싱크탱크인 하나금융연구소는 그룹 내 생산적 금융 실무 부서와 연계한 공동 연구를 통해 생산적 금융 정책의 실행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희수 하나금융연구소장은 “산업연구원과의 협력은 금융이 실물 경제의 성장을 어떻게 실질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단순한 분석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작동하는 생산적 금융의 기준을 만들고 생산적 금융을 이행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협력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권남훈 산업연구원장은 “정책 연구 성과가 금융 현장에 활용됨으로써 산업과 자본의 선순환 구조가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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