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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청장은 가나 전자통관시스템을 지난해 수주해 현지에서 구축 중인 우리 기업 직원들을 격려하고 가나 관세행정 현대화를 논의하기 위해 지난 4일 가나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과 협정체결은 지난해 7월 사업계약 이후에도 기존 가나 통관시스템 운영 사업자의 반발에 따른 갈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우리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가나 정부와의 관세행정 노하우 공유 및 인적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 청장은 “가나 정부의 한국 전자통관시스템 도입 결정과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하다”면서 “시스템 도입은 세수 확보 등 가나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에 가나측은 “양국 간 관세 분야 협력 관계가 증진된 것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관세행정 최고의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는데 뜻을 같이 하자”고 답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해외수출은 2005년 수출 개시 이래 누적 수출금액 4억달러를 돌파했다”면서 “올해도 전자통관시스템 수출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우리 정보통신기술(ICT) 수출기업의 해외진출 기반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