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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올해 설치한 빗물유출저감시설은 총 5종으로 △빗물 저금통 △빗물저류 주머니 △건물 옥상 블루 루프(Blue Roof) △이동형 레인가든 △침투형 빗물받이 등이다. 이로써 지난해부터 광화문에 설치된 빗물유출저감시설은 총 213개로 늘었다.
특히 빗물 저금통과 빗물저류 주머니는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시설로 빗물 저금통의 경우 건물 옥상에서 내려오는 빗물을 받아 청소·정원수로 재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시설이다. 빗물 저금통은 현재 종로구청사 3개소, 사직주민센터 1개소, 청운효자주민센터 1개소 등 총 5개소에 설치됐다.
인왕산 계곡 2개소에 설치된 빗물저류 주머니는 상부측 유입구는 크게 하고 하부측 유출구는 작게 해 비가 오면 빗물을 저장했다가 서서히 빗물을 흘려보내는 원리로 해외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빗물유출저감시설은 도심에서는 어려운 빗물 저장 여건을 극복하는데 유용하다”며 “빗물유출저감시설의 효과를 검증한 다음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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