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날 오후 미시건주 옥스포드 하이스쿨에서 2학년 학생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3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사망자는 모두 학생들로 보이며, 다친 사람 중 1명은 선생님으로 추정된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오후 12시51분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사건 용의자는 경찰이 도착한 지 5분 만에 별다른 충돌 없이 체포됐다.
용의자는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어 사건의 정확한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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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건주 옥스포드 하이스쿨 2학년생 체포
묵비권 행사하고 있어 사건 경위 파악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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