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세형기자] 지난주말 뉴욕증시가 기업실적과 불안한 국제정세에 대한 우려가 작용하며 기술주를 중심으로 급락했다. 나스닥지수는 3% 가까이 밀렸으며 다우지수는 8500선을 하회했다. 여전히 경기문제에 벗어나지 못하며 불안한 모습이 지속되고 있는 양상이다.
또 지난주 발생한 북한의 핵동결 해제 발표라는 대외적 악재도 부담스럽다. 투자자의 가슴 한 곳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미국시장 불안과 북한 핵 문제 발생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가장 큰 관심은 대선에 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섣불리 투자판단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 대선이후의 기대감이 상당히 큰 편이지만 선거결과의 불투명성으로 인해 섣불리 방향을 결정하기도 힘든 형편이다.
결국 대선이라는 변수를 감안한 투자전략이 필요하다. 대선전까지 증시는 기대감과 불안감속에 소강국면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선 이후의 증시를 대비, 에너지를 비축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증시 주요 뉴스]
-CEO 57% "경기침체 우려" 내년 성장률 둔화.물가 상승 압박 예상
-美달러 약세 단기간 그칠 듯.. 선진국 경제 펀더멘털 양호
-수출기업이 줄고 있다 .. 무협, 올 2천여社 감소
-증시 내년 2분기 본격 상승, 한국 투자매력 홍콩 앞서 1위.외국투자가 설문
-달러화 급락, 유로 대비 3년만에 최저치, 對엔貨 하루새 2% 떨어져
-내년부터 주식.知財權도 재산 조회...채무자 재산 못 숨긴다
-IAEA, 核 봉인떼면 안보리 간다, 北에 경고
-단기금융자금 370조로 사상최대, 6개월이하가 "총수신 절반" 차지
-미국 최대 화학회사 다우케미칼 CEO해고, 실적 부진 이유
-코카콜라 분기 전망 발표 안해, 단기 실적 지나친 집착 안해...대주주 버핏 입김 작용한 듯
-내년 정보화촉진기금 23일부터 신청, IT벤처에 3560억 융자
-ETF도 이번주부터 신용거래, 내년 6월엔 채권매매 당일결제 폐지
-코스닥 상승틈타 물량 홍수, CB.BW 주식전환 이달 39건, 주식배당.무상증자 물량도 대기
- 부실 책임자 소송 기피한 금융회사 임원, 예보 "공적 자금 회수 차질 문책"
- 업종별 협회.전문자격사 단체 등 불공정거래 조사
- 무선인터넷시장 내년 시장규모 2조 8천억
- 일본 대부업체 국내 시장 급속잠식, 26社 대출 잔액 1조1154억 달해
- 내년 대규모 사이버테러 가능성, 세계 IT시장 내년 4분기 부터 회복...IDC예측
- 내년 車생산 320만대 돌파 사상최대, 내수 성장률 둔화.수출은 증가세로 반전될 듯...자동차 공업협회 전망
- "e쇼핑몰 수수료만 매출" 新회계 기준 내년 부터 적용, 다음.NHN, 치열한 선두경쟁
- 투신운용사 ETF기준가 27일부터 오른다, 연말배당 감안
- 금감원, 6월 부터 기관 당일결제 폐지, 내년 채권거래 활발...외국인 시장참여 늘듯
- 면세車 특소세 부과기준 변경, 5년내 팔면 사용기간따른 잔존가액고려 산출
- 공시 회피로 투자자 또 피해.포커스 위변조 어음관련 조회공시 요구도 뒷북
- 코스닥 나스닥式 이원화, 규모.우량도 따라 진입.퇴출기준 차등 적용...내년 상반기 시행
[지난주말 뉴욕증시] 나스닥,급락..다우도 2주 연속 하락
지난주말 뉴욕증시가 기업실적과 불안한 국제정세에 대한 우려가 작용하며 기술주를 중심으로 급락했다.나스닥지수는 3% 가까이 밀렸으며 다우지수는 8500선을 하회했다.
기업들에 대한 실적우려가 투자심리를 급랭시켰다.특히 증권사들이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과 같은 대형주들에 대해 부정적으로 코멘트하면서 기술주들이 블루칩보다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북한 핵문제,이라크와의 전쟁 가능성 등이 외환시장과 상품시장에 직격탄을 날렸고 이의 영향이 주식시장에까지 미쳤다.달러화는 급락했고 유가와 금값은 급등했다.
달러는 유로에 대해 3년래 최저치를 경신한 이후 약세를 면치 못했고 국채가격은 소폭 하락했다.주식시장을 비롯해 외환시장의 달러가치와 국채가격이 모두 약세를 보이면서 이날 금융시장은 "트리플 약세"를 기록했다.
금값은 한때 3년래 최고치 경신하며 급등세를 기록했고 유가는 전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조치 이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주말 발표된 경제지표는 비교적 긍정적이었지만 증시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개장전 발표된 10월 기업재고는 전월 대비 0.2% 증가해 예상치와 일치했고 1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0.4% 하락해 인플레이션 압력이 미약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또 개장직후 발표된 12월 미시간신뢰지수는 87.0으로 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간단위로는 다우지수는 2.5% 하락했으며 나스닥과 S&P500지수는 각각 4.2%, 2.5% 떨어졌다.이로써 3대 지수 모두 2주 연속 하락하는 부진을 보였다.
13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하락세로 출발해 별다른 반등시도 없이 하루종일 마이너스권을 유지하며 결국 전일 대비 1.22%, 104.55포인트 하락한 8433.85포인트(잠정치)를 기록했다.
나스닥도 하락세로 출발한 이후 장중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낙폭을 늘린 끝에 2.64%, 36.98포인트 급락한 1362.57포인트를 나타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1.34%, 12.09포인트 하락한 899.50포인트를 소형주 위주의 러셀2000지수는 1.87%, 7.38포인트 떨어진 387.98포인트를 나타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거래량은 12억5942만주, 나스닥의 거래량은 13억5425만주로 주말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평균치를 밑돌았다.상승 대 하락종목 수는 뉴욕증권거래소가 1137대2078을, 나스닥은 1057대2220로 하락종목의 숫자가 우세했다.
[증권사 데일리(16일자)]
LG투자: 불안요인이 가중되고 있는 주식시장
대우: 700선을 중심으로 횡보국면 예상
현대: 현실과 기대의 괴리;2003년 유망업종 저가 분할 매수 기회로..
신영: 추세단절을 예단한 성급한 시장대응은 자제해야
굿모닝신한: 정치적 변수들의 시장영향력에 대한 검토
대신: 종목별 차별화가 진행될 연말장세
SK: 지수 제한적 움직임 예상, 중소우량주, 코스닥 종목에 관심을
메리츠: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오르고 있는 주식시장
세종:수급 측면에서 돌파구가 나타날까?
[증시 기술적 지표]
-12월13일 종가기준-
<고객예탁금 및 미수금>
고객예탁금이 큰 폭으로 줄었다. 13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예탁금은 12일 기준으로 전일보다 2174억원이 줄어든 9조1435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위탁자미수금은 사흘째 증가세를 보였다. 미수금은 12일 현재 19억원이 늘어난 9451억원을 기록했다.
<거래소>
◇종합주가지수: 708.13포인트(-7.25P, 1.01%)
◇투자심리도: 40%
◇20일 이격도: 100.34%
<코스닥>
◇코스닥지수: 53.54포인트(0.16P, 0.30%)
◇투자심리도: 70%
◇20일 이격도: 104.81%
<선물지수>
◇KOSPI 200 선물: 88.20포인트(-0.80P, 0.90%)
-시장 베이시스, -1.61, 백워데이션
-미결제약정, 5만4405계약, -2744계약
◇피봇포인트: 88.23P
-1차 저항선: 88.97P, 2차 저항선: 89.73P
-1차 지지선: 87.47P, 2차 지지선: 86.73P
[지난주말 ECN]
지난주말 야간전자장외시장에서는 매도세가 우위를 나타냈다. 삼성물산을 비롯 120종목에 매도잔량이 쌓인반면 50개종목에 매수잔량이 쌓였다.
이날 하이닉스는 장마감 직전까지 매도잔량이 쌓였으나 모두 소화되며 860주 매수잔량으로 마감했다. 하이닉스는 지난 10일 감자방침이 전해진 뒤 전일까지 3일째 매도우위를 보인 뒤 4일만에 소폭 매수우위로 전환했다.
이날 매수잔량 종목은 현대건설 2만1080주, 한국기술투자 8400주, 신원 7710주, 이루넷, 한화 등이다. 반면 매도잔량종목은 삼성물산(2만5370주)를 비롯 텔슨전자(2만2899주), 이날 주총을 통해 경영진을 정비한 새롬기술, 아남반도체, 자사주 소각을 결의한 LG산전 등이다.
거래상위종목은 하이닉스 277만7020주, 금양 5만1490주, 신원 2만6830주, 광동제약 1만890주 순이다.
이날 거래량은 307만7361주로 전일 197만6961주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26억7366만원으로 전일 삼성전자 거래에 힘입어 거래대금이 719억1712만원을 기록했던데 비해 감소했다. 거래소는 199개종목중 121종목, 코스닥은 50개종목중 37개종목이 거래됐다.
매매주체별로는 개인이 101주 순매도를 기록했고 외국인 1주 순매수, 증권 80주 순매수, 투신 20주 순매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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