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루프캐피털은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제뉴인파츠(GPC)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신규제시하며 목표가를 155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15일(현지시간) 종가 117.38달러 대비 약 32% 추가 상승여력을 의미한다.
16일 루프캐피털의 한 분석가는 제뉴인파츠가 자동차 사업 부문의 유기적 매출 성장과 차량 운행 거리 회복, 차량 비용 증가로 인해 2025년 이후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차량 유지비와 수리비 증가로 고품질 부품 수요가 확대될 것이며, 제뉴인파츠는 이러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주가가 저평가된 상태로 위험 대비 수익률이 높은 투자 대상으로 평가했다.
이날 오후3시1분 제뉴인파츠 주가는 전일대비 1.54% 상승한 119.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