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인공지능(AI) 속도 조절론이 주식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사이버보안 관련주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오후 12시47분 현재 팔로알토네트웍스(PANW)는 전 거래일 대비 13.80%(45.63달러) 오른 376.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 역시 15.28%(31.60달러) 뛴 238.34달러를, 옥타(OKTA)도 11.85%(19.73달러) 상승한 186.3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지스케일러(ZS) 역시 15.38% 강세다.
주말간 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 최고경영자(CEO)가 AI 기술이 너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면서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내놓은 뒤 일론 머스크, 샘 알토만 등 CEO들이 연이어 이에 동조하면서 AI 관련주는 큰 폭으로 하락 중이다.
반면 AI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사이버 보안 관련주들은 동반으로 상승하는 모습이다. AI 관련 공격으로부터 인프라를 보호하기 위해 기업들이 사이버 보안 관련 수요를 늘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련주가 이번 AI 속도 조절론의 수혜주로 부각되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