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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윤 후보가 질문이 나오자 이 대표에게 마이크를 여러 차례 넘기는 장면이 담긴 사진이 여권 지지층이 많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면서 윤 후보 자질 시비가 이어지기도 했다.
이 대표는 “왜곡된 내용이 있으면 실제 사실관계로 바로 잡겠다”며 “대학로에서 있었던 간담회에서 후보가 당의 입장을 아직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당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저에게 일부 답변기회를 먼저 준 적은 있으나 우리 후보는 모든 질문에 본인의 관점에 따라 정확한 답변을 했다”고 설명했다.
당 입장에 대한 파악이 덜 돼 윤 후보가 자신에게 마이크를 넘긴 것은 사실이지만 대부분 질의에 윤 후보가 성실히 답변했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당과 상의 안 된 주4일제나 음식점 총량제 같은 것을 던지고 주워 담는 상대 후보의 모습보다는 우리 후보같이 하는 것이 옳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 후보를 비교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당에서 제작한 당시 간담회 상황 확인 영상 링크도 함께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