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제약 바이오 선두 기업 일라이릴리(LLY)는 자사 당뇨병 치료제의 대규모 리베이트 사기 적발에 따른 손실 우려가 부각되며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오전11시56분 기준 일라이릴리 주가는 전일대비 1.39% 하락한 1007.22달러를 기록중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주가 부진의 원인은 회사가 자사 당뇨병 치료제 ‘트루리시티’와 관련해 육 년간 이어진 2억달러 규모의 리베이트 사기 혐의를 포착하고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일라이릴리에 따르면 플로리다 소재 원격 약국 드럭플레이스 등이 대형 교단 소속 가짜 환자 명의를 도용해 리베이트 자금을 편취한 뒤 의약품을 2차 시장에 불법 유통했다.
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기 정황을 포착한 일라이 릴리 대변인은 “사기 행위를 중단시키고 환자들의 의약품 접근성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