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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여성가족부에 3억원 상당 우리 쌀·급식비 전달

김형일 기자I 2025.03.23 09:32:00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NH농협은행이 여성가족부와 함께 지난 21일 서울 관악구 소재 서울시립 신림남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 총 3억원 규모의 우리쌀 및 급식비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NH농협은행이 여성가족부와 함께 서울시림 신림남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 우리 쌀 및 급식비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은 (왼쪽 다섯번째부터)강태영 농협은행장과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 등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사진=NH농협은행)


농협은행은 4월 한 달간 청소년쉼터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등에 우리 쌀과 급식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성장기인 가정 밖·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아침밥을 지원해 건강한 일상을 선물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과 농업인을 위한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이번 농협은행의 소중한 나눔이 청소년에게 든든한 격려가 돼 꿈을 펼쳐나가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12일 ‘NH더든든밥심예금Ⅱ’를 출시했다. 해당 상품의 가입 기간은 1년으로 10만원 이상 3000만원 이내에서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2.6%로 아침밥 먹기에 동참하면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금리 3.1%를 적용한다.

아울러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0일 우리 쌀 소비 촉진과 임직원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임직원 아침밥 먹기 구독 서비스‘를 개시했다. NH저축은행도 이같은 목적으로 지난 7일 ’임직원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NH농협금융그룹 자회사들은 △유관기관과의 아침밥 먹기 캠페인 동참 협약 및 다양한 홍보 활동 △취약계층에 쌀 꾸러미 전달 △쌀 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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