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CF인더스트리(CF), 모자익(MOS), 뉴트리언(NTR) 등 비료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하면서 비료 원료 운송에 차질이 생기고 있기 때문이다.
12일(현지시간) CF인더스트리는 전 거래일 대비 13.69%(16.45달러) 상승한 136.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모자익은 8.82%(2.57달러) 오른 31.72달러, 뉴트리언 역시 6.77%(5.37달러) 뛴 84.68달러를 기록 중이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이어지면서 중동에서부터 질소 등 석유·가스 파생 원료 운송도 중단된 상태다. 질소는 특히 대다수 농업용 화학 제품에서 핵심 원료로 사용된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글로벌 암모니아, 요소, 인산염, 황 제품 수출 물량의 33%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운송된다. 특히 비료 원료인 황은 전 세계 물량의 48%가 중동에서 생산돼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수출된다.
전쟁 이후 CF인더스트리 주가가 약 20% 오르는 등 비료 업종 전체 주가가 이달 들어서만 13% 급등했다.
미즈호는 “중동은 글로벌 석유 및 원료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면서 “공급 부족은 단기적으로 비료 가격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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