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이더리움(Ether)에 집중하는 디지털 자산 재무 관리 기업 샤프링크(SBET) 주가가 상승 중이다. 월가에서 긍정적인 분석이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14일(현지시간) 오전 11시47분 현재 샤프링크는 전 거래일 대비 3.91%(0/27달러) 오른 7.23달러를 기록 중이다.
샤프링크는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암호화폐 투자 운용사인 갤럭시디지털과 파트너십을 맺고 보유 중인 이더리움의 수익률을 높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양사가 새로 설립한 공동 펀드는 1억2500만달러를 탈중앙화 금융(DeFi) 유동성 프로토콜 및 기타 온체인 수익 창출 전략에 할당할 예정이다.
이는 샤프링크에 스테이킹 수익 이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스테이킹 수익이란 투자자들이 이더리움 네트워크 보안을 돕기 위해 코인을 예치하고 그 대가로 받는 보상을 말한다.
또 샤프링크는 단순히 이더리움을 비축하는 역할을 넘어 투자자들에게 더 적극적인 자산 운용(Active management)의 성격을 제공함으로써 외연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특히 스트래티지(MSTR) 사가 최근 실적 발표와 함께 강조한 ‘능동적인 운용을 통해 주주 수익을 극대화하는’ 주제와 일맥상통한다는 의견이다.
피터 크리스티안센 씨티은행 애널리스트는 “스트래티지의 경우 적극적인 운용의 확대를 시작으로 좋아할 만한 점이 많다”고 평가했다.
한편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 데이터에 따르면 샤프링크 담당 8명의 애널리스트는 모두 ‘매수’ 투자의견을 부여하고 있다. 평균 목표가는 현재 주가 대비 156% 상승할 수 있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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