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모건스탠리가 보잉(BA)에 대한 목표가를 낮췄다.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분야 투자 심리가 다소 위축된데 따른 것이다.
16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는 보잉에 대한 목표가를 기존 250달러에서 225달러로 하향했다. 다만 이는 여전히 전 거래일 종가 대비 약 19%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투자의견 역시 ‘매수’를 유지했다.
크리스틴 리웨그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이번 조정은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 섹터에 대한 프리뷰를 통해 이뤄진 것”이라면서 “시장 심리는 다소 위축됐지만 민간 항공우주 및 방위 전반에 걸쳐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목표가 하향 조정은 오는 27일로 예정된 보잉의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뤄졌다. 최근 RBC캐피털과 번스타인 역시 보잉에 대한 목표가를 하향 조정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54분 현재 보잉은 전 거래일 대비 0.34%(0.65달러) 오른 189.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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