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온라인 대출 및 신용서비스업체 이노바인터내셔널(ENVA)이 그래스호퍼 뱅코프 인수를 위한 규제당국 승인 신청을 철회하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오후12시18분 이노바인터내셔널 주가는 전일대비 25.14% 하락한 169.72달러에 거래중이다.
CNBC에 따르면 이노바인터내셔널은 추진 중이던 그래스호퍼 뱅코프 인수와 관련해 규제당국에 제출했던 승인 신청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인수를 통한 사업 확장 기대에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모습이다.
다만 이노바인터내셔널은 3분기와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재확인하며 기존 사업의 실적 전망에는 변화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또한 주가 급락에 대응해 자사주 매입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시장은 그래스호퍼 인수 추진에 제동이 걸린 점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며 좀처럼 낙폭을 줄이지 못하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