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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프랑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독일, 스웨덴, 폴란드, 스페인, 칠레, 카메룬, 마다가스카르 등 다양한 국가의 기자들이 함께했다.
김 여사는 “대한민국은 뜨겁다. 부산은 더욱 뜨겁다”면서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향한 열정을 소개했다. 프랑스한국문화원 곳곳에는 김 여사가 디자인 제작에 참여한 부산엑스포 키링 이미지를 구현한 영상과 홍보 배너가 설치되어 의미를 더했다.
김 여사는 외신기자들과 함께 부산 BIE 홍보관, 부산을 테마로 한 미디어아트, 부산의 역사, 문화·예술 전시 등을 둘러보며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부산의 발전 모습을 전했다.
특히 “부산은 어머니의 도시, 우리 모두의 어머니를 만나는 도시”라며 “부산에 피난 온 우리 어머니들이 아들, 딸들을 건사하며 전쟁과 가난의 어려움을 극복한 도시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한민국과 부산의 성장의 중심에는 어머니, 여성이 있다. 부산에 오시면 그 어머니의 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여사는 한국전쟁으로 인한 피난 시절 당시 예술가들의 안식처였던 부산의 다방 ‘밀다원’을 재현한 공간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여사는 외신기자들에게 부산을 주제로 한 음악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즉석에서 들려줬으며, “당시 예술가들이 다방에서 즐겼던 커피이자 오늘날 한국의 대표적인 음료”라며 한국의 ‘믹스커피’를 소개하며 차담회도 가졌다.
이후 김 여사는 외신기자들에게 ‘Busan is ready’와 ‘Hip Korea’ 메시지가 각각 담긴 키링을 기념품으로 건넸으며, “꿈과 열정이 있는 부산을 방문해 보시기 바란다”며 대한민국과 부산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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