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우주항공기업 스페이스X(SPCX)가 피보탈 리서치 그룹의 긍정적인 투자의견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오후12시2분 스페이스X 주가는 전일대비 3.61% 상승한 153.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제프리 블로다르자크 피보탈 리서치 그룹 애널리스트는 스페이스X에 대한 기업분석을 개시하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220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최근 주가 대비 약 50%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판단으로 기업가치는 약 3조달러에 달한다.
블로다르자크는 완전 재사용형 우주선 ‘스타십’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했다.
스타십이 상용화될 경우 우주 궤도 진입 비용을 최대 90% 절감해 스타링크 사업 확대뿐 아니라 우주 기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새로운 시장을 열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일론 머스크가 신속한 재사용 문제를 해결한다면 우주 발사 비용을 육상 화물운송 수준까지 낮춰 막대한 시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