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IT 리서치 및 컨설팅업체 가트너(IT)는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4분기 실적 전망에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오전11시42분 현재 가트너 주가는 전일대비 12.91% 내린 204.89달러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15% 급락했던 주가는 낙폭을 일부 줄였다.
배런스에 따르면 가트너의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59달러로 시장 예상치 2.84달러를 웃돌았다. 매출도 15억달러로 예상치 14억8000만달러를 상회했다.
그러나 연간 실적 전망치를 상향했음에도 4분기 전망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친 점이 악재로 작용했다.
제프리 실버 BMO캐피털마켓 애널리스트는 회사의 연간 전망치를 바탕으로 산출한 4분기 조정 EPS가 3.68달러로 시장 예상치 4.47달러를 크게 밑돈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기존 유료 리서치 및 자문 서비스 수요를 잠식할 수 있다는 우려도 투자심리에 부담을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