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오는 20일 ‘2020년 1/4분기중 가계신용’을 발표한다. 지난해 4분기 가계신용은 전분기 대비 27조6000억원(1.8%) 증가했다. 지난해 1분기 0.2%, 2분기 1.1%, 3분기 1.0%의 증가율을 보인 것과 비교해 증가율이 가팔라진 것이다.
가계신용은 은행, 보험사, 대부업체, 공적 금융기관 등 금융기관에서 받은 대출과 결제 전 카드 사용금액인 판매신용까지 포함한 포괄적인 가계부채를 의미한다.
지난해 4분기 가계신용은 항목별로는 주택대출이 12조6000억원, 일반신용대출 등을 포함하는 기타대출이 10조4000억원 늘어났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로 주식시장 폭락 상황에 ‘빚투’ 수요의 증가로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은행의 가계대출이 역대 최대로 늘어난 만큼 올 1분기 가계신용에는 이같은 영향도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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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의 순대외금융자산은 5009억달러로, 연말 기준 처음으로 5000억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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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월)
12:00 해외 중앙은행의 CBDC 추진 현황(기술검토 진행상황을 중심으로)
△20일(수)
12:00 2020년 1/4분기중 가계신용(잠정)
12:00 2020년 4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
△21일(목)
06:00 2020년 4월 생산자물가지수
12:00 2020년 3월말 국제투자대조표(잠정)
△24일(일)
12:00 해외경제포커스-‘최근 해외경제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