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로빈후드마켓스(HOOD) 주가가 상증 중이다. BTIG가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면서 주가 상승에 무게를 두는 분석을 내놓은 영향으로 보인다.
26일(현지시간) 오후 12시41분 현재 로빈후드는 전 거래일 대비 4.08%(3.81달러) 상승한 97.2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BTIG는 로빈후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가는 125달러로 제시하면서 분석을 시작했다. 제시한 목표가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4%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앤드류 하트 BTIG 애널리스트는 “로빈후드의 주가 배수가 경쟁사 대비 상당히 높은 수준인 것은 맞다”면서 “아직 시장 침투율이 낮아 성장 공간(TAM)이 많이 남아있고, 주 고객층이 이제 막 자산을 모으기 시작한 사회초년생 단계인 데다 제공하는 금융 상품군도 방대한 점을 고려하면 현재의 높은 밸류에이션은 충분히 정당하다”고 설명했다.
로빈후드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은 46배로 경쟁사 평균 약 15배보다 높은 상태다. 로빈후드 주가는 지난 1년간 약 11% 상승했다.
하트는 “로빈후드의 기업 전략은 플랫폼 자산 성장을 앞으로 수년간 20%로 유지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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