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식당, 병원 및 학교 등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유통업체 시스코(SYY)가 대규모 보통주 발행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하락세다.
15일(현지시간) 오후12시18분 시스코 주가는 전일대비 3.44% 하락한 80.67달러에 거래중이다.
CNBC에 따르면 이날 시스코는 보통주 1230만주를 주당 81달러에 발행한다고 밝혔다.
단순 계산한 공모 규모는 약 9억9630만달러에 달한다.
공모 가격은 이날 장중 주가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대규모 신규 주식이 시장에 공급된다는 점이 기존 주주의 지분가치 희석 우려를 자극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식 발행으로 유통주식 수가 늘어나면서 단기적인 수급 부담이 커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신규 자금조달에 따른 기대보다 주식 공급 확대와 지분희석 부담이 부각되며 이날 주가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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