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AI 역량·지속적 비용 관리 긍정적 ‘목표가↑’-BofA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3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SNS 플랫폼 운영 기업 메타(META)에 대해 지난해의 뛰어난 성과를 올해도 이어갈 것이라며 긍정적 전망을 제시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 저스틴 포스트와 니틴 반살은 메타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660달러에서 710달러로 높였다.

이날 오후 1시35분 기준 메타의 주가는 1.26% 상승한 631.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메타는 엄격한 비용 관리와 인공지능(AI) 역량에 대한 낙관적 전망에 힘입어 주가가 65% 상승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안정적인 거시 경제 환경, 광고 수익에 기여하는 AI의 성장, 메시징 수익 증가, 지속적인 비용 관리로 인해 올해도 메타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