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는 금리인상 우려로 기술주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새로운 메모리 경쟁사 등장에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오전11시5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4.13% 하락한 983.87달러를 기록 중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인텔이 투자한 스타트업 케플러 컴퓨팅은 기존 고대역폭메모리(HBM)보다 높은 성능의 메모리 반도체를 기존 생산설비로 제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케플러는 인텔과 글로벌파운드리, AMD 등으로부터 4억6800만달러를 조달했다.
다만 이날 마이크론의 약세는 케플러 등장보다 국채금리 상승과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기술주 전반에 부담을 준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12개월간 주가가 6배 넘게 오른 데 따른 차익실현 압력도 낙폭을 키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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